실업인정용 민간취업포털 잡코리아 구직활동 확인서 만들기

실업급여를 수급받기 위해 꼭 필요한 ‘실업인정’을 통과하려면, 정해진 회차마다 구직활동 내역을 증빙해야 합니다. 민간취업포털(예: 사람인, 잡코리아)에서도 구직활동을 하면 실업인정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고문 스크린샷, 입사지원 완료 캡처화면, 메일 발송 기록 등은 증빙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적절히 정리해 실업인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업인정일을 앞두고 민간 취업포털을 활용해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과 꿀팁을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1. 실업인정이란?
   1-1.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조건
   1-2. 실업인정일과 구직활동 보고
2. 민간취업포털 구직활동 인정 기준
   2-1. 어떤 활동이 인정되나?
   2-2. 워크넷과 민간포털 차이점
3. 잡코리아에서 실업인정용 채용공고문, 취업활동 증명서 증빙 만드는 방법
   3-1. 채용공고문 증빙 만드는 법
   3-2. 취업활동 증명서 증빙 만드는 법
4. 제출 시 주의사항 및 꿀팁
   4-1. 증빙자료 누락 시 불이익
   4-2. 실업인정 실패 피하는 법
5. 마무리 및 체크리스트

1. 실업인정이란?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실업인정’입니다. 단순히 ‘일을 안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실업상태임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내역을 요구하며, 이를 매 회차마다 제출해야 실업급여가 계속 지급됩니다.

1-1.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조건

실업급여는 사회안전망의 대표적인 제도로, 실직자의 생계 지원과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집니다. 그러나 무작정 ‘돈을 주는 제도’는 아닙니다. 가장 핵심 조건은 ‘적극적인 재취업 노력’이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구직활동 내역을 문서로 증빙해야 합니다.

1-2. 실업인정일과 구직활동 보고

고용센터는 실업인정일이라는 날짜를 정해두고, 그날까지 최소 1~2건 이상의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특히 5차 이후 실업인정일에는 구직활동 2건 이상이 필수입니다. 만약 정해진 활동 횟수를 채우지 못하거나 증빙자료가 부족할 경우,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되거나 전액 환수될 수 있으니 반드시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2. 민간취업포털 구직활동 인정 기준

고용센터에서는 기본적으로 '워크넷(고용24)'을 통한 활동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민간취업포털(예: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도 실업인정 구직활동으로 충분히 인정됩니다. 단, 그에 맞는 증빙자료를 철저히 제출해야만 인정됩니다.

2-1. 어떤 활동이 인정되나?

실업인정을 위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사지원 (이력서 제출 포함)
• 면접 참석
• 이메일을 통한 구직 활동
• 채용박람회 참여
• 취업 특강/직업훈련 이수 (수강증 필요)
• 민간취업포털을 통한 채용공고 열람 후 입사지원

2-2. 워크넷과 민간포털 차이점

워크넷이나 고용24에서 진행한 구직활동은 시스템상 자동으로 실업인정서에 연동되므로 증빙자료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민간취업포털에서의 활동은 반드시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이 차이를 잘 알고 있어야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잡코리아에서 실업인정용 채용공고문, 취업활동 증명서 증빙 만드는 방법 

3.1 채용공고문 증빙 만드는 법

1. 잡코리아에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자신의 이름을 클릭(1)한 다음 '개인회원 홈'(2)을 클릭한다.

2. '개인회원 홈'에서 '입사진원 현황'(1)을 클릭 후 목록에서 지원한 구인정보(2)를 클릭한다.

3. 구인정보 화면 우측 상단 '공유하기'를 클릭한 다음 '프린터'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4. 새 창이 열리면서 자동으로 인쇄화면이 표시되면 인쇄 대상을 'PDF로 저장'을 선택하고 '저장'버튼을 클릭한다. 

 

5. 채용공고문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한 다음 '저장'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한다.

 

6. PDF가 아닌 전체 화면 캡쳐를 하여 이미지 형태로 제출할 수도 있다.

PC에서 크롬, 엣지 웹페이지 전체 화면 캡쳐하는 방법

 

3.2 취업활동 증명서 증빙 만드는 법

1. 잡코리아에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자신의 이름을 클릭(1)한 다음 '개인회원 홈'(2)을 클릭한다.

2. '개인회원 홈'에서 '취업활동 증명서'클릭(1) -> 지원목록을 체크 선택(2) -> '증명서 보기'(3) 클릭한다

3. '취업활동 증명서'가 표시되면 '파일로 저장하기'를 클릭하여 파일을 저장한다.

 

4. 제출 시 주의사항 및 꿀팁

4-1. 증빙자료 누락 시 불이익

민간포털을 통해 구직활동을 했지만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캡처가 불완전한 경우, 해당 활동은 실업인정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입사지원만 해두고 증빙하지 않으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실업급여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2. 실업인정 실패 피하는 법

• 캡처는 무조건 실업인정기간 내 활동일 기준으로
• 지원 날짜, 회사명, 공고 제목 모두 명확히 확인 가능해야 함
• ‘한 화면에 여러 정보가 담기지 않을 경우’, 여러 장으로 분할 캡처
• 제출은 고용24 또는 고용센터 지정 이메일/사이트 업로드 시스템 활용

5. 마무리 및 체크리스트

✔ 실업인정은 단순한 절차가 아닌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단계입니다.
✔ 민간취업포털을 이용한 구직활동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으며, 증빙자료가 명확해야만 유효합니다.
✔ 꼭 필요한 자료는 채용공고문, 입사지원 완료화면, 지원일자가 표시된 화면입니다.
✔ 제출 전에는 파일이 열리는지, 내용이 선명한지 반드시 확인하고 제출해야 실업인정 실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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