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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 혼자 산다 린가드 연봉, 한강뷰 아파트까지 - 진심으로 선택한 한국 생활

by 애드 박 2025. 11. 17.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던 스타 제시 린가드(Jesse Ellis Lingard)가 한국 K리그의 FC서울로 이적한 이후, 그의 일상은 ‘나 혼자 산다’ 622회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린가드의 한국행 이유, 미혼부로서의 삶, 한강뷰 아파트 트리마제 거주, 연봉과 계약기간까지 정리했습니다.

 

 

 

1. 제시 린가드는?

제시 엘리스 린가드(Jesse Ellis Lingard)는 1992년 12월 15일, 영국 체셔 주 워링턴에서 태어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175cm의 키와 65kg의 체중으로, 빠른 드리블과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15년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홈그로운 히어로’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2023년을 끝으로 EPL을 떠났고, 2024년 FC서울과 2+1년 계약을 맺으며 한국으로 이적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2경기 출전해 6골을 기록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 그는 K리그 FC서울의 주장으로 뛰며 팀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2. 린가드의 한국행 이유 - “진심이 느껴졌다”

린가드는 여러 유럽 및 중동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그가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 “진심이 느껴졌다.” 그는 “FC서울 관계자들이 직접 맨체스터까지 와서 나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며 그들의 성의와 열정에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팀이 6개월 단기 계약만 제시했지만, FC서울은 3년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린가드는 “서울은 따뜻한 도시이며, 팬들의 열정이 놀라웠다. 박지성의 나라에서 뛰는 건 나에게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적은 K리그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영입 중 하나로 꼽힙니다.

 

 

3. ‘나 혼자 산다’ 622회, 린가드의 일상 속 진짜 서울 라이프

2025년 11월 1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22회에서는 린가드의 서울 생활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아침에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에서 눈을 뜨며 “이곳은 나에게 평화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김치와 닭가슴살로 아침 식사를 하며 “이제 김치 없이는 밥이 심심하다”고 웃었습니다. 딸 호프(Hope)와 영상통화하며 “네가 보고 싶다, 아빠는 열심히 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회차는 린가드의 일상과 인터뷰 중심으로 구성되어,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4. 결혼하지 않았지만 아빠, 린가드의 부성애 이야기

린가드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영국의 전 연인 레베카 홀(Rebecca Halliday)과 사이에서 딸 호프 린가드(Hope Lingard)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결혼보다 중요한 건 책임”이라며 “딸이 나를 다시 웃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울증으로 힘들던 시기, 딸의 존재 덕분에 다시 축구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호프는 내가 공을 차는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다.” 현재 호프는 영국에 거주하지만, 린가드는 매일 영상통화를 하며 교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는 “딸 덕분에 오늘도 힘이 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5. 린가드의 연봉과 계약기간 - EPL의 1/5이지만 행복

린가드는 현재 FC서울에서 약 연봉 18억 원(세후 기준)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EPL 시절 약 9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그는 “서울에서의 생활이 훨씬 가치 있다”고 말했습니다.

FC서울은 숙소, 트레이너, 통역사, 차량 지원 등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며 린가드가 경기와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2+1년 구조(2024~2025년 + 2026년 옵션)로 되어 있으며, 현재 구단은 재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6. 린가드의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 한강이 보이는 집

최근 구글과 네이버 심층검색을 통해 확인된 결과, 린가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서울숲 트리마제(Trimage)’ 고층 세대에 거주 중입니다. 트리마제는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기업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2025년 기준 트리마제 시세

  • 전용 84㎡ : 약 32억~38억 원
  • 전용 133㎡ : 약 55억~65억 원
  • 펜트하우스(177㎡ 이상) : 약 95억 원
  • 전세가 : 최소 6억~최대 35억 원 수준

그의 아파트는 화이트 & 그레이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강뷰가 어우러진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거실에는 맨유 시절 유니폼, FC서울 주장 완장, 딸 호프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는 “이곳은 나에게 평화를 주는 공간”이라고 말했습니다.

 

 

7. 린가드가 말하는 ‘서울에서의 행복’

린가드는 단순히 새로운 리그에 도전한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한국에서 자신을 되찾고, 삶의 균형을 배운 사람입니다. 그는 “서울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했다. 여기서는 마음이 안정되고, 사람들의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EPL 시절보다 수입은 줄었지만, 그는 “딸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서울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린가드, 한강뷰 아래에서 다시 피어난 이유

제시 린가드는 화려한 커리어보다 진심을 택했습니다. 그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FC서울을 통해 새로운 가족과 같은 팀을 만났습니다. 성수동 트리마제 한강뷰 아파트에서 시작된 그의 ‘서울 라이프’는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인생의 재도전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세계 어디보다 서울에서 행복하다.” — Jesse Lin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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